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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당뇨 증상 10가지

당뇨 증상 10가지와 당뇨병에 대해서 정리한 포스팅입니다. 

당뇨 증상 10가지



서서히 우리의 심통을 조여오는 보이지 않는 침묵의 살인자 당뇨. 당뇨를 자각하지 못하고 방치한하면 심각하면 족부괴사, 실명을 부르는 당뇨망막병증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한 번 걸리면 완치가 없다고하는 당뇨인데요. 특히 젊은세대는 당뇨에 대한 위험을 전혀 느끼지 않고 "내가 설마 당뇨겠어." 라는 생각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당뇨가 한참 진행된 후에야 알게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다 당뇨에 걸리면 365일 꾸준한 관리를 요하는 당뇨이기 때문에 당뇨 증상 10가지로 당뇨인지 아닌지 미리미리 체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인이 당뇨에 걸릴 수밖에 없는 이유?

국내 당뇨병 환자는 320만명이고 당뇨병 고위험군 환자가 660만 명 입니다. 따라서 정상 혈당을 벗어난 '당뇨병 인구'가 1,000만명에 가까운 수치인데요. 즉, 우리나라 인구 3~4명 중 1명은 당뇨병 인구이기 때문에 우리가 당뇨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이 당뇨가 유독 한국인뿐만 아니라 아시아 국가들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데요. 아시아인은 선천적으로 췌장 자체 크기가 작습니다. 따라서 인슐린 분비가 서양인에 비해 적은 아시아인들이 서양식 식습관을 갖게 되면서 당뇨병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당뇨 합병증

당뇨는 합병증이 무섭습니다. 합병증이 혈관 합병증과 신경 합병증으로 분류가 됩니다.



  • 대혈관 합병증 : 뇌혈관, 심장 혈관 말초 혈관등으로 인한 질환 
  • 소혈관 합병증 : 당뇨병성 망막증 (안구 혈관), 당뇨병성 신증(신장)
  • 혈관 + 신경의 이상 = 당뇨병성 족부병증 (당뇨발) 





당뇨 증상 10가지

당뇨 증상 10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체크해보시고 의심이 되시면 병원에 내원하시기 바랄게요.



1. 목이 살찌면 당뇨에 걸린다. 

정상보다 목의 굵기가 굵을 경우 당뇨에 걸릴 확률이 2.2배 이상 증가됩니다. 평소에 잘맞던 셔츠 목부위가 잘 맞지 않을 경우 의심해볼만 합니다. 



2. (여성) 태어난 아이의 몸무게를 보면 당뇨를 알 수 있다.

태어난 아기가 4kg이상인 경우 아이에게 탄수화물이 많이 전달됬다는 것입니다. 이는 엄마의 혈당이 정상보다 높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즉, 4gk 거대아 출산시 산모가 임신성 당뇨를 앓았다는 증거입니다. 


이 경우 산모가 출산 이후 당뇨 증세가 사라집니다만 5~10년 후 당뇨 발전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잇몸질환이 당뇨를 유발한다. 

잇몸질환이 있는 사람은 당뇨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잇몸질환이 있는 치주염 환자는 10년 후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3배로 증가합니다. 염증으로 잇몸에서 피가 날때 세균이 혈액 속 침투되고 이로 인해 인슐린 조절 능력을 방해받게 됩니다. 따라서 당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뇨 증상 10가지


 

4. 갈증을 느껴 물을 자주 마신다. 

 평소보다 갑자기 갈증을 많이 느낄 경우 당뇨를 의심해볼만 합니다. 



5. 공복감 때문에 음식을 많이 먹게 된다. 

 평소보다 갑자기 식욕이 증가하는 경우입니다. 



6. 소변을 자주 본다. 



7. 이유 없이 체중이 늘거나 줄어든다. 



8. 부모 중에 당뇨병 걸린 사람이 있다. 



9. 몸이 나른하고 무력감, 피로감이 든다. 



10. 복부 비만이 있다. 



당뇨 증상 10가지 중에서 2가지 이상 해당하는 경우 당뇨병을 의심해볼만 합니다. 



우리 국민들은 당뇨에 대한 경각심이 상당히 적습니다. 하지만 당뇨임을 모르고 방치하면 심각한 합병증까지 올수가 있는만큼 증상을 체크하고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