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화제의 인물

[미운우리새끼 배정남] 엄마들의 마음까지 훔치는 매력남 상남자 배정남

[미운우리새끼 배정남] 엄마들의 마음까지 훔치는 매력남 상남자 배정남

 

싸이월드 세대라면 누구나 아는 스타가 있다.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다.

 


배정남


이름 : 배정남


생년월일 : 1983.3.19.


출생지 : 부산


소속사 : YG엔터테이먼트, YG케이플러스

 

배정남은 부산출신으로 어린시절을 가난하게 보냈다고 한다. 돈을 벌기위해 부산공고로 진학했다. 고등학교때 많은 방황을하다가 할머니가 갑자기 아파지셔서 철이 들었다고 한다.

 

3때 취업을 해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엄청난 강도의 노동을 했다고 한다. 그때 너무 힘들게 일한 것이 몸에 무리가 가서 허리, 무릎에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이때의 부상으로 현역 4급으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전역 후 부산의 한 옷가게에서 일하다가 배우 김민준의 눈에 띄어 모델 일에 뛰어들게 된다.

 

키가 큰 편이 아니지만 배정남만의 매력과 자신감으로 키 를 커버한 케이스이다. 몸이 탄탄하고 특히 복근이 너무 이쁘게 자리 잡아서 충분히 키 를 커버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싸이월드가 핫하던 당시 남자들의 로망으로 불리었다. 지금도 인터넷상에 간지 뿜뿜하는 짤들이 많이 돌아다닌다.

 

류승범을 통해 배우로도 데뷔하게 된다. 최근 영화와 드라마에도 종횡무진 출연하고 있으며, 최근 종영된 미스터션샤인에서 추노 꾼으로 감초역을 잘 소화했다는 평이다.

 

지난 2018.10.14.일 방영된 미운 우리 새끼 108회에 출연해 미우새 어머님들의 마음을 샀다.

 

어머님들은 배정남이 등장하자 모델 출신이라 그런지 아주 멋지다라고 칭찬을 보냈다.

 

배정남 포마드 머리_


어린 시절을 할머니와 함께 보내면서 삐뚤어지지 않고 잘 자랄 수 있었다며 할머니가 비록 돌아가셨지만 마음속에 품고 있음을 털어놨다.

 

또한, 배우 이성민과의 이야기도 털어놨다. 최근 미스터 주라는 영화에 함께 출연한 그들은 과거 보안관에서 만나 지금까지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성민은 명절에 혼자 있을 배정남을 집으로 초대해 상다리가 부러지는 음식을 차려 대접했다고한다. 배정남은 음식들을 4시간동안이나 먹었다고 한다. 처음엔 민폐가 될까봐 거절했는데 막상 갔더니 태어나서 처음 느낀 명절의 따뜻함을 느꼈다고 한다.

 

배정남은 이성민을 마음 속의 아버지라고 칭할 정도로 각별하게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다.

이날 배정남은 자신의 어릴 적 이야기부터 할머니이야기, 인생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놔서 어머님들이 참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배정남은 녹화 내내 진실하고 깨알 같은 입담으로 임했다. 마지막 같은 연배라면 만나보고싶은 어머니를 지목해달라는 MC들의 질문에 토니어머니를 선택했다. 이유는 주변의 누나들과 비슷한 스타일, 프리한마인드, 화려한 패션을 이유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토니 어머니는 다다익선 이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주 편에서는 배정남의 미우새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개인적으로 과거에는 카리스마 넘치고 차가운 스타일이었던 배정남이 최근 들어 대중들에게 겸손하고 따뜻하고 재치 있는 모습으로 다가오는 모습이 보기 좋다.

 

과거 싸이월드 간지형이 구수한 부산 형으로 변한 것에 대해 자본주의 인성변화라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는 대중들의 사랑을 먹고 사는 방송인의 바람직한 변화라고 생각한다. 끝